신생아 분유량 개월별로 알아봐요

 

막 태어난 신생아를 키우시는 분들에게,
가장 어려운 일은 먹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잘 먹어야 건강해지고, 숙면으로도 이어져
재우는일도 쉬워지기 때문에 먹이는 것은 중요합니다.

 

오늘은 개월에 따른 신생아 분유량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유회사에서 정량을 정해놓긴 하지만, 이를 무조건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아기에 따라서 먹는 양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화 기능, 분유 종류, 모유를 먹이는지에 따라 달라지죠. 또, 젖병을 빠는 힘에 따라 먹는 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상태에 따라 적정 양을 찾아 먹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아이에게 분유를 언제 먹여야할까요?

 

아이는 말을 하진 못하지만, 비언어적 행동으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입술에 손가락을 댔을 때 입이 따라오거나,
입을 오물거리거나, 눈을 뜨고 고개를 좌우로 돌리는 것도 배고프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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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권장 분유량 (하루 단위)
150cc X 몸무게(kg)

 

 

 

 

생후 1~2개월
신생아는 태어난 날부터 4주까지를 신생아라합니다. 이후 부터는 분유량을 점점 늘려가게 되는데요. 한 달 단위로 10~30ml 정도 늘려가며 분유량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3~4개월
3개월 즈음엔 아기가 급성장하는 시기가 옵니다. 그만큼 분유량을 늘려 보충해주는 것이 좋구요. 아기가 뒤집기를 시도하는 시기입니다. 분유 섭취 이후 뒤집기를 하게 되면, 게워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생후 4~5개월
분유 수유량이 안정되면서 수면시간도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또 4~6개월 사이에는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쌀, 고기, 잎채소, 과일 순으로 첨가해주면서 이유식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5~6개월
이유식이 중기에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유식보다 분유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는데,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분유를 먹이셔도 좋습니다. 새로운 음식을 먹이는 습관을 들인다고 마음편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