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네일 2025년 최저시급이 시간당 10,03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2024년 대비 1.7% 인상된 수치로, 이제 '1만 원 시대'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최저임금은 해마다 인상되어 왔지만, 인상률은 점점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2025년 최저시급 인상에 따른 월급 변화와 함께,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저시급 2025 월급계산
먼저, 2025년 최저시급이 시간당 10,030원으로 확정되면서 월급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월급은 월 209시간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2,096,270원이 됩니다. 여기에 4대 보험을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약 1,899,300원입니다.
항목 금액 국민연금 (4.5%) 94,332원 건강보험 (3.545%) 74,304원 요양보험 (12.95%) 9,622원 고용보험 (0.9%) 18,866원 근로소득세 17,760원 지방소득세 (10%) 1,767원 실수령액 1,899,300원 연봉 계산
최저시급을 연봉으로 환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금액 세전 연봉 25,155,240원 실수령 연봉 22,791,600원 수습 기간의 시급
또한, 기억해야 할 점은 수습 기간의 시급입니다. 일반적으로 3개월의 수습 기간을 두는데, 이 기간에는 최저시급의 90%까지만 지급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2024년의 경우, 시급 9,860원의 90%인 8,874원을 수습 기간 동안 지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25년의 수습 기간 시급은 9,027원이 될 것입니다.
최저임금 인상 추세
2025년의 최저시급은 10,030원으로, 드디어 1만 원의 벽을 넘었습니다. 2024년 9,860원에서 170원이 오른 금액입니다. 이는 2021년 1.5%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인 1.7%를 기록했습니다.
아래 표는 최근 몇 년간의 최저임금 인상률을 나타냅니다.
연도 최저시급 인상률 2021 8,720원 1.5% 2022 9,160원 5.1% 2023 9,620원 5.0% 2024 9,860원 2.5% 2025 10,030원 1.7% 마치며
2025년 최저시급 인상에 따라 월급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월 209시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210만 원의 월급이 책정되며 4대 보험을 제외하면 약 190만 원의 실수령액이 예상됩니다. 인상률은 1.7%로 역대 두 번째로 낮지만, '1만 원 시대'가 열림에 따라 노동계의 요구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인상률이 낮아짐에 따라 노동계의 아쉬움도 클 것으로 예상되며, 소상공인이나 영세 사업자의 부담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최저시급 인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고려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합니다.